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내달 1일 조선호텔과 협업한 전용 김치 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선호텔 김치가 슈퍼마켓 전용 상품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더프레시에서 모델이 조선호텔 김치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이번 상품은 단순한 IP 제휴가 아닌, 조선호텔 김치 레시피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슈퍼마켓 판매에 적합한 용량과 가격으로 기획됐다. 제철 배추와 무, 천일염, 고춧가루 등 고급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했으며, 참송이버섯과 다시마를 활용한 육수를 더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자체 발효 유산균을 적용해 풍미를 강화하고, 갓을 더해 식감을 살렸다. 배 퓌레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단맛도 더했다.

제품 용량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1.7㎏이다. 포장에는 발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팽창과 국물 누수를 줄이기 위해 '상투형' 패키지를 적용했다. 가격은 2만3900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7일까지 1만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황진학 GS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이번 조선호텔 김치 도입은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