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KBO 리그 개막전을 맞아 '판매 없는 라이브 방송(라방)'으로 야구 팬덤을 공략한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8일 오후 1시 방송인 유병재와 개막전을 함께 시청하는 '크보집즁'을 첫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크보집즁은 '크보(KBO) 집관(집에서 관람)'을 의미하는 참여형 중계 콘텐츠다. '즁'은 KBO를 회전시킨 형태에서 착안한 CJ온스타일 응원 캠페인 키워드다. 이번 라방은 상품 판매 없이 자체 콘텐츠로 팬덤을 유입한 뒤 커머스로 확장하는 전략을 반영했다.
진행은 유병재가 맡는다. 유병재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서 선보인 '소리 내면 안 되는 야구 중계' 콘셉트를 적용해 실시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송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티빙에서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방송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10개 구단 팬들이 참여해 우승 구단 예측, 팬심 테스트, KBO 협업 굿즈 선공개, 굿즈 흥행 예측 등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실제 개막전을 함께 시청하며 채팅 기반 소통이 이어진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콘텐츠를 시작으로 KBO 시즌 동안 팬덤과 커머스를 연계한 경험도 확대할 계획이다. '일상 속 우승 기원'을 콘셉트로 KBO와 협업한 10개 구단 굿즈는 다음 달 9일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출시된다. 굿즈는 대형 피크닉매트, 경량 양우산, 방도스카프, 타월 키링과 핸드타월 등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첫 방송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크보집즁'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굿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 3장을 제공한다. 다음 방송은 다음 달 13일 진행되며, 유병재가 팬들과 함께 제작한 KBO 응원가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