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롯데그룹 계열 코리아세븐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대일 상미당홀딩스(구 SPC그룹) 섹타나인 대표를 내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섹타나인은 상미당홀딩스의 정보기술(IT)과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다.
김 내정자는 AT커니, 베인앤드컴퍼니를 거친 후 네이버 라인 글로벌 사업 담당 임원과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를 역임했다. 또 핀테크 기업 어센드머니 해외사업 총괄대표도 지냈다. 어센드머니는 태국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동남아 최대 기업인 CP그룹의 계열사다.
코리아세븐 측은 "김 내정자는 경영전략과 핀테크·IT 분야의 전문가로서 국내외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춘 추진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며 "국내외 사업 리더 경험을 토대로 공고한 내실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방향 설계, 디지털 테크 혁신 등 편의점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