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 상권에 K(케이)푸드와 K뷰티, K팝(POP) 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화 매장 'K-푸드랩 명동점'을 오는 18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24 K-푸드랩 명동점 외관. /이마트24 제공

해당 점포는 약 39평(129㎡) 규모로 24시간 운영된다. 2000만명에 이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겨냥해 라면 상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K콘텐츠 체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선물세트와 차별화 상품을 비롯해 외국어 안내 사인, 택스프리 키오스크, 무인 환전 서비스 등 편의 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또 매장 2층에는 약 170종의 라면을 모아 전시한 '라면 아카이브(Archive)'가 조성됐다. 국내 주요 라면 제조사 6곳의 제품을 비롯해 군산·제주 등 지역 특산 라면과 일본·인도네시아 등 해외 수입 라면도 함께 진열했다. 또 라면 문화에 맞춘 'K푸드존'을 별도로 구성하고, 매운맛 강도를 4단계로 구분해 상품 안내 카드에 표시했다.

1층에는 일반적인 편의점 공간 외에 뷰티 브랜드와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팝업존과 K팝 아이돌 굿즈를 판매하는 K컬처존을 마련했다. 선물용으로 적합한 K-푸드랩 명동점 전용 기획 세트도 판매한다.

 양호승 이마트24 MD 상무는 "'K-푸드랩 명동점'이 입지적 강점과 이색적인 경관, 다양한 볼거리를 발판 삼아 외국인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