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서울 여의도 한강 인근에 '러닝 스테이션(Running Station)' 콘셉트의 시그니처 편의점을 연다고 3일 밝혔다. CU 러닝 스테이션 시그니처 1호점인 한강르네상스여의도3호점은 러너를 위한 편의 시설과 전문 용품, 휴식과 체험,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복합 플랫폼형 편의점이다.
1층은 러너들의 준비와 회복을 돕는 기능 중심 공간이자 러닝 관련 상품을 한데 모은 올인원 존으로 구성했다. 러닝 전후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무인 물품 보관함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러닝 상품은 별도의 전용 큐레이션 존으로 운영한다.
2층은 휴식과 체험,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러닝 문화 공간이다. 탈의실과 함께 러닝 후 재정비가 가능한 휴식존 및 파우더룸을 마련했다.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한 체험존과 콜라보 공간도 운영한다. 아웃도어 퍼포먼스 웨어러블 브랜드 '하이퍼쉘' 팝업존을 구성해 러너들이 직접 착용해볼 수 있고 시간 단위로 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러닝 플랫폼 '런데이'와 연계한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CU는 이번 점포를 시작으로 마곡, 망원, 여의도, 반포, 잠실, 뚝섬 등 한강공원 인근 18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러닝 스테이션으로 확대해 한강 벨트 중심의 러닝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은관 BGF리테일 CX본부장은 "편의점이 일상 소비 공간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를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