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장보기 필수 상품과 월별 인기 상품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세이브세일(Save Sale)'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고물가 기조 속에서 소비자 체감 가격을 낮추기 위한 정기 프로모션이다.

세이브세일은 편의점 대표 증정 행사인 1+1, 2+1 혜택에 더해 제휴 결제수단을 이용할 경우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3월 행사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기본 행사에 10% 추가 할인을 더해 실질 구매 부담을 낮췄다.

/세븐일레븐 제공

또 1+1·2+1 행사로 받은 증정 상품은 즉시 수령하지 않고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의 '쏘옥보관' 기능에 저장한 뒤, 필요 시 전국 매장에서 찾아 사용할 수 있다. 근거리 쇼핑의 편의성을 강화한 셈이다.

이번 달에는 약 20여 종의 상품을 행사 품목으로 구성했다. 라면·음료·계란·두부·콩나물 등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식재료부터 맥주·스낵·젤리 등 간식류까지 폭넓게 포함했다.

'카스500ml캔(4입)' 번들 상품은 정상가 1만1500원에서 약 22% 낮은 9000원에 판매한다. 3만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스낵 대표 상품인 '새우깡'은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3+1 행사에 10% 추가 할인을 더했다.

생활 필수 식재료 할인도 강화했다. '착한달걀10입(대란)'은 정상가 대비 800원이 할인되고, 10% 추가 할인도 적용돼 약 29% 저렴한 2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신선·냉장식품 역시 1+1 행사와 10% 추가 할인을 중복 적용한다.

최근 '젤리얼려먹기' 트렌드로 수요가 늘어난 젤리 상품도 포함됐다. 하리보 젤리 15종은 2+1 행사를 진행하며,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활용품 할인도 병행한다. '데코소프트3겹30롤티슈'는 정상가 대비 1만500원을 즉시 할인하며, '깨끗한나라3겹소프트24롤(펄프)'은 4000원 가격 인하에 1+1 혜택을 더했다.

어동준 세븐일레븐 마케팅전략팀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앞으로 세이브세일을 통해 매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안하며 근거리 쇼핑 채널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