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유명 셰프와 협업해 선보인 하이볼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유명 셰프와 협업해 선보인 하이볼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제공

출시 시점인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후덕죽·윤나라(윤주모) 셰프와 협업한 '후덕죽유자고량주하이볼'과 '윤주모복분자하이볼' 제품은 하이볼 카테고리에서 매출 1,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세븐일레븐이 올해 상품 경쟁력 강화로 내세운 '미식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셰프가 직접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여러 차례 테이스팅을 거쳐 최적의 맛을 구현해 냈다.

세븐일레븐은 하이볼 수요 증가에 맞춰 다음 달 20여 종의 인기 이색 주류를 4캔 1만2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스타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이번 신상품이 맛과 품질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며 단기간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며 "편의점 하이볼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주류 문화로 정착한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