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수입 돼지고기 행사 '끝돼 DAY'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3월 3일 '삼삼데이'를 앞두고 '미리 만나는 삼삼데이'를 콘셉트로 기획한 대형 프로모션으로,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축산 코너에서 모델들이 롯데마트 수입 돼지고기 행사 '끝돼 DAY'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끝돼'는 '끝장 돼지'를 줄인 이름으로, 롯데마트가 지난해 선보인 수입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다. 현지 제조사와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 각 점포 전문 정형사를 거치는 '3단계 정밀 손질 과정'을 통해 균일한 품질을 구현했다.

또한 롯데마트는 담당 MD(상품 기획자)가 캐나다 현지를 직접 찾아 가공장 위생과 원물 상태를 점검하는 등 유통 전 과정에 걸쳐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 후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롯데마트 수입 돼지고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늘었다.

이번 '끝돼 DAY'는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전 준비에 들어가 캐나다 현지와 협업을 이어왔으며, 롯데슈퍼와 통합 소싱을 통해 전년 대비 두 배 규모인 약 200톤(t) 물량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는 설명이다.

대표 상품인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캐나다산)'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99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끝돼 항정살·등갈비(각 100g/냉장/캐나다산)'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하동균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는 "지난해 '끝돼' 브랜드 론칭 이후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초로 전 품목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고품질 돼지고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