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07184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보다 79억원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460%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000억원으로 2.4%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13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손실(-3140억원) 대비 대폭 줄었다.
작년 4분기만 보면 영업손실은 87억원으로, 전년(-162억원) 대비 46.2% 줄었다. 4분기 매출은 5244억원으로 5.7% 감소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보험 등 '하이마트 안심 케어'와 자체브랜드(PB) 'PLUX', 경험형 매장 강화 전략 등 중장기 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풀이했다. 하이마트 안심케어의 경우 연간 고객 이용 건수가 23%, 매출액은 39% 각각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는 서비스, 상품, 매장, 이커머스 등 각 영역을 아우르는 4대 전략을 고도화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을 본격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