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로 오픈한 CJ올리브영의 웰니스 브랜드 '올리브베러' 매장을 직접 찾았다.

1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올리브베러 광화문점을 방문했다. 당일 오후 12시경 공식 개점을 앞두고 임직원 격려 차원에서 매장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서울 중구 '올리브베러 광화문점' 매장 외관. /정재훤 기자

이 회장은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파편화돼 있는 시장을 제대로 잘 봤고 (매장) 구성과 타깃이 잘 설정돼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매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매장 방문 이후에는 올리브영 사옥에서 주요 경영진 및 신사업 관련 구성원 30여 명과 '무빙유닛' 행사를 진행했다. 무빙유닛은 주요 계열사 조직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소규모 미팅 문화다.

이 회장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다음에 즐겁게 사는 것이 있고, 즐거운 삶 너머에는 아름답게 사는 것이 있는데 그 마지막에는 올리브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리브영은 온리 원(Only One) 관점에서 가장 성공했고, 이미 가진 경쟁력에 K웨이브 열풍까지 기회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을 포함해 영토 확장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업, 기업의 미래를 키워나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했다.

올리브베러는 이 회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 장소로 택한 곳이다. CJ그룹 내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인 올리브영은 올리브베러 출범으로 헬스앤뷰티(H&B)에서 웰니스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