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가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캐릭터와 협업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발렌타인데이부터 3월 화이트데이까지 두 달 간 'GS25 달콤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몬치치, 몽모, 셔레이드쇼 등 인기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GS25가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보이는 몬치치 선물세트. /GS25 제공

이 밖에도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선물세트를 비롯해 캐치티니핑, 옴팡이, 울트라맨, 곰돌이, 레서판다 등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의 취향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CU는 스누피, 포켓몬 픽셀아트 등 레트로 감성의 인기 캐릭터를 앞세운 기획전을 준비했다. 지난해 CU의 발렌타인데이 매출은 전년대비 11.6% 늘었는데, 캐릭터 차별화 상품 매출이 20.5% 증가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올해는 포켓몬과 피너츠 스누피를 중심으로 아크릴 키링, 플립북 키링, 키캡 등 소품은 물론 리유저블백, 패딩파우치, 블루투스스피커 등을 판매한다. 토스페이머니, 계좌 결제 등 혜택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헬로키티, 위글위글, 이나피스퀘어 20여종을 포함해 총 12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초콜릿 외에도 일상 생활에서 쓸 수 있는 텀블러, 파우치, 키링 등 실용적인 상품들로 준비했다.

이마트24는 슈아토야 IP를 활용한 단독 기획세트 상품을 출시한다. 슈야토야는 카카오톡에서 50개 이상 이모티콘 시리즈를 보유한 인기 캐릭터다. 주요 협업 상품은 초콜릿과 스티커, 손거울, 아크릴키링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