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새로운 멤버십 출시를 앞두고 이름과 핵심 콘셉트를 선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적립형 구독 서비스인 이번 새 멤버십 이름은 '꼭'이다.
꼭 멤버십은 G마켓이 지난 2017년 선보인 유료 멤버십 '스마일클럽' 출시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독자 멤버십이다. 기억하기 쉬운 강렬한 한 음절로, 쇼핑족이라면 '꼭' 챙겨야 할 멤버십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가장 큰 변화는 혜택 구조다. 기존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 대신 쓰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적립형으로 전환된다. 이용할수록 가치가 축적되는 방식으로, 고객의 소비 경험을 실질적인 자산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또 높은 적립률을 내세운 쇼핑 최적화 설계도 특징이다. 활용도가 낮은 부가서비스 대신, 쇼핑 혜택에 집중해 실질적 체감 혜택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쇼핑 빈도가 높고, 구매력이 강한 충성 고객에겐 압도적인 혜택을 제공해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 외에 새로운 배송 혜택 및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새 멤버십 '꼭'은 G마켓의 로열티 있는 고객을 위한 쇼핑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라며 "현재 막바지 점검 단계로 이르면 올해 1분기 내 정식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