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깻잎과 오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상품은 '내일농장 깻잎(40g)'과 '스마트팜 오이(개)'다. 각각 1990원, 1190원이다. '스마트팜 오이(5입·봉)' 구성은 6990원에 선보인다.
내일농장 깻잎은 충남 금산의 스마트팜 농가에서 수확한다. 스마트팜 오이도 충남 부여와 전북 정읍 지역 스마트팜 농가에서 들여온다.
해당 농가는 온도·습도·광량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재배 시스템을 적용한다. 한파에도 안정적인 품질과 가격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향후 깻잎, 오이, 상추, 파프리카 등 외부 날씨에 민감한 채소를 중심으로 스마트팜 채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팜 채소 운영 물량을 전년 대비 약 20% 늘릴 예정이다.
김시은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한파로 채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최근 잎채소와 열매채소의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균일한 품질의 채소를 연중 제공하기 위해 CA저장 채소 등 대체산지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CA저장은 온도와 습도, 공기 중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조절해 농산물 노화를 억제하고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첨단 저장 기법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