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는 프랑스의 미슐랭 2스타 셰프 스테판 카라드(Stephane Carrade)를 초청해 서울과 부산에서 지속 가능한 자연의 가치를 존중하는 테마의 하이엔드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스테판 카라드 셰프는 미슐랭 2스타를 비롯해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레스토랑에 수여되는 미슐랭 그린스타(Green Star)를 동시에 획득한 '르 스키프 클럽(Le Skiff Club)'의 메인 셰프다.
르 스키프 클럽은 프랑스 보르도 인근 휴양지 아르카숑 안의 5성급 호텔 아이짜(Ha(a)ïtza) 내부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남부 아키텐 지역의 식재료 및 생산자를 존중하며 정교한 프렌치 다이닝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디너 행사는 조선호텔의 헤리티지와 스테판 카라드 셰프의 요리 철학을 함께 담아 낸 '프로그레시브 테루아(Progressive Terroir)'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서울과 부산의 지역성 및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프렌치 다이닝에 가미한다.
이달 21일에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메리칸 와인&다인 '나인스 게이트'에서 스테판 카라드 셰프가 직접 구성한 8코스 디너와 8종의 주류 페어링을 함께 즐기는 디너가 진행된다. 셰프가 추구하는 '자연 그대로에 가까운 맛'에 중점을 두고 지역성과 계절성을 적절히 반영한 요리들로 구성된다.
와인 페어링으로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인 생산자 '샤토 뿌삐유(Château Poupille)'를 선정했다. 특히 1990년, 1995년, 2000년, 2010년 등 샤토 뿌삐유의 희소성을 담은 빈티지와 샤토 오 카니날 2012(Chateau Haut Cardinal Saint-Emilion Grand Cru)를 매그넘 보틀로 선보이는 버티컬 테이스팅도 포함된다.
23일에는 웨스틴 조선 부산의 한식 레스토랑 '셔블'에서 해운대 야경을 배경으로 포핸즈 하이엔드 디너가 진행된다. 스테판 카라드 셰프와 셔블의 헤드 셰프가 함께 8코스 디너와 8종의 주류 페어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디너 행사는 메인 스폰서로 프리미엄 내추럴 미네랄 워터 브랜드 '에비앙(Evian)'이 참여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스테판 카라드 셰프가 추구하는 미식 철학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지향하는 자연, 지역, 그리고 장인 정신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서울과 부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미식 여정이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하이엔드 다이닝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