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17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5 다양성 포럼'을 진행했다. 주제는 '위브 유 앤 미(Weave You & Me·너와 나를 엮다, 우리가 되다)'다.

롯데 2025 다양성 포럼. /롯데 제공

롯데는 2013년부터 다양성 존중과 차별 철폐를 명문화한 헌장을 제정하는 등 가치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21년부터 2020년까지 여성 인재 중심의 포럼을 진행했고, 2021년부터는 성별∙세대∙장애∙국적으로 의미를 확장해 다양성 포럼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여러 국적과 배경을 가진 글로벌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글로벌 기업의 다양성 관리 방법과 트렌드를 살펴보고, 롯데칠성(005300)음료∙롯데마트 등 주요 해외법인에선 실제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현장에는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 계열사 HR담당 임원 및 팀장, 사내소통 담당 직원, 외국인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국내외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의 국적을 고려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도 제공했다.

롯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상호 존중하며 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적, 성별, 나이, 장애 등 다양성 4대 영역에서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를 그룹 내에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