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신규 사회공헌 사업 'GS리테일 드림온'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GS리테일 드림온은 환아 치료비, 완치 후 축하 선물, 환아 및 가족들을 위한 심리·정서 회복 활동 등으로 나뉜다.

지난 2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곽창헌(오른쪽) GS리테일 지속가능경영부문장, 허인영(왼쪽)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박철영(가운데) 한국소아암부모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전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건강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1억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곽창헌 GS리테일 지속가능경영부문장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장기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환우 지원을 적극 강화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