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제약사 대웅제약과 협업해 만든 건강기능식품 12종을 전국 3000여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14일 분량의 소용량 구성에 3500원이라는 낮은 가격으로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 제공

이날 먼저 출시된 제품은 활력 보충용 '투윅스 활력충전비타민B컴플렉스',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투윅스 항산화비타민C', 혈행 개선에 좋은 '투윅스 rTG 오메가3', 체지방 감소를 지원하는 '투윅스 다이어트 녹차카테킨', 혈압 개선을 돕는 '투윅스 코엔자임Q10' 등 5종이다.

이어 세븐일레븐은 연내 '투윅스 멀티비타민&미네랄', '투윅스 간건강밀크씨슬', '투윅스 식후혈당컷바나바잎추출물', '투윅스 장건강프로바이오틱스', '투윅스 눈건강루테인', '투윅스 근육건강마그네슘', '투윅스 기억력개선은행잎추출물'까지 7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영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담당MD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통해 편의점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