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신선식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선 경남 거창에서 재배된 12브릭스 이상의 '못난이 사과' 6입(1㎏)을 8000원 중반대에 판매한다. 오는 19일에는 '동물복지 무항생제 유정란'(10입)을 원플러스원(1+1)에 선보인다.
국산콩두부(찌개용·부침용)는 반값에 판매한다. 소가부침두부, 소가찌개두부는 18%, 무항생제 알뜰중란은 1000원 각각 할인해준다.
김용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올해 폭염과 고물가 여파로 신선식품 가격 부담이 커진 만큼 소비자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