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069960)이 고객들로부터 재판매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기부받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류 수명 연장하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백화점 점포에서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신발·가방 등 재판매 가능한 품목을 현대백화점에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의류 수명 연장'이다. 1인당 1회(1개 점포 한정)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H포인트 회원가입 후 각 점포 사은데스크에 기부 품목을 제출하면 된다.

이때 기부자는 의류나 잡화(모자·지갑·목도리·가방 등) 3점을 제출하면 H포인트 3000점을 받을 수 있다. 단 사용 흔적이 심한 의류나 내의류·유아동복·단체복 등 재판매가 어려운 품목은 제외된다. 지급된 H포인트는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의류 수명 연장·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통업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활 속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실천을 선도하는 '친환경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