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관세청에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5년 호텔롯데 법인으로 이 인증을 받았고, 이번에 인증을 갱신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진행한 AEO 인증 수여식에서 심재우(왼쪽) 롯데면세점 운영혁신부문장과 고석진 서울세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관세청은 수출입 기업의 법규 준수도와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AEO 인증을 한다. 유효 기간은 5년이며, 우수 기업에는 통관 절차 간소화 등 혜택을 준다.

롯데면세점은 업무 과정 개선과 시설 투자, 정기적인 내부 점검 등을 통해 관리 수준을 유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고 'AA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수출입 관리 역량과 내부 통제 체계를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개선과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글로벌 통관·물류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