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제이콥앤코(JACOB&CO.)'가 본점 에비뉴엘 2층에 매장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이콥앤코 매장은 강남 도산대로에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부티크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자, 국내 유통사에서 문을 연 최초의 매장이다.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2층 '제이콥앤코' 매장 전경. /롯데백화점 제공

본점 매장에서는 제이콥앤코의 대표 컬렉션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세계 지도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하나의 시계에 두 개의 독립된 시간대를 표시하는 '듀얼 타임 존', 화려한 꽃으로 장식한 여성 컬렉션 '플뢰르 드 자르댕',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해 우아함을 극대화한 '브릴리언트'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과 함께 주얼리 라인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한정판 주얼리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케이팝(K-POP)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과 협업한 한정판 주얼리 컬렉션 '제이콥앤코 X 피스마이너스원 (Jacob & Co. x PEACEMINUSONE)'도 판매한다. 해당 컬렉션은 옐로 사파이어 에디션과 옐로 다이아몬드 파베 에디션 두 종류로 구성됐다. 

오명훈 롯데백화점 워치주얼리 팀장은 "국내 럭셔리 워치 시장이 성숙하고 포화됨에 따라 하이엔드를 넘어 울트라 럭셔리를 지향하는 최상위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제이콥앤코를 유통사 1호로 유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