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부산 센텀시티몰에서 면세점으로 운영하던 지하 1층 공간을 백화점 매장으로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이날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부산 지역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헬로키티 애플카페'와 네이버웹툰, 인기 IP를 결합한 굿즈샵 '엑스스퀘어'가 매장에 자리잡는다. 스투시, 슈프림 등 글로벌 브랜드 품은 'EE플레이스',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본투윈'까지 MZ고객을 사로잡을 20여개 브랜드도 함께 들어선다.

팝업 공간도 새롭게 조성했다.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174년 역사의 미국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프룻 오브 더 룸' 팝업을 열고 티셔츠, 백팩, 크루삭스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역 점포 최초로 2년 연속 거래액 2조원을 달성했다. 다양한 명품 브랜드뿐 아니라 트렌디한 브랜드도 잇따라 입점하면서 전국구 점포를 넘어 글로벌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지난해 12월 800평 규모의 스포츠 슈즈 전문관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중대형 점포 한 개 층 수준인 1900평 규모의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은 "특별한 쇼핑 공간을 선보여 부산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동북아 관광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