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추석 선물세트에 '신선지능'을 앞세워 품질을 차별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선지능은 고객이 신선식품 구매 시 겪는 실패 요인을 데이터로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품질 혁신을 구현하는 롯데마트의 핵심 프로젝트다.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에 신선지능의 핵심 기술을 적용한 'AI 선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그간 단품 위주로 적용해온 신선지능 프로젝트를 선물세트로 확대해, 명절 대표 신선식품의 고객 체감 품질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2년 최초 도입 이후 4년째 운영 중인 AI 선별 시스템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로 시간이 지날수록 데이터가 누적돼 선별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수십만 건의 소비자 리뷰를 AI로 분석해 고객 의견을 상품 개선에 반영해 왔다. 올해 하절기 신선지능 핵심 품목으로 운영한 'AI 선별 수박' 매출은 전년 대비 10% 늘기도 했다.
올 추석에는 명절 대표 품종으로 꼽히는 홍로 사과를 활용한 AI 세트를 신규 기획했고, 돼지고기 역시 AI 선별 기술을 적용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지방과 살코기의 최적 비율을 구현하는 AI 선별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품질 신뢰도를 높였다.
신은정 롯데마트∙슈퍼 상품전략팀장은 "과일과 육류는 명절 대표 선물로, 고객들의 품질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품목"이라며 "수십만 건의 데이터 분석과 롯데마트의 신선 노하우를 결합한 신선지능 선물세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품질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