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신규 패션 브랜드 '네메르(neMMER)'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네메르는 최고급 캐시미어 특화 브랜드를 지향한다. '새로운 시각'을 뜻하는 'ne(neo=new)'와 '나를 마주하다'는 뜻의 'MMER(me+mirror)'를 합쳐 '나를 닮은, 나를 담아낸 옷'이라는 뜻을 브랜드 이름에 담았다.

네메르 화보 이미지.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네메르를 필두로 기존 가성비 중심의 홈쇼핑 패션의 틀에서 벗어나, 명품에 견줄 만한 수준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콘셉트 기획부터 네이밍, 상품 발굴까지 1년 이상 공을 들였으며, TV홈쇼핑 경험이 없는 해외 유명 브랜드 생산 파트너사를 직접 발굴해 협업했다. 일례로 네메르의 대표 상품인 '브러시드 캐시미어 니트'는 기존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아이템보다 캐시미어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했다.

네메르는 전속 모델로 배우 진서연을 발탁했다. 진서연 특유의 단단하고 절제된 우아함이 '네메르'가 추구하는 품격 있는 이미지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네메르는 오는 15일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 기획전에서 처음 판매된다. 이후 19일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 내달 18일 TV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 부문장은 "오랫동안 입어도 형태가 변하지 않고 내구성과 복원력을 갖춘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네메르'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