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제공

쿠팡은 자사 플랫폼에 입점한 후 소상공인에서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업체가 최근 5년간 1만 개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이후 로켓배송과 로켓프레시, 로켓그로스, 마켓플레이스 등에 입점한 소상공인 가운데 중소기업으로 커진 업체 수다.

연 매출 30억원이 넘어 중소기업이 된 기업의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2022년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서울 외 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에 따르면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 제공, AI 기반 상품 추천 시스템, 셀러(판매자) 대상 프로모션 기획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방침이 이들의 빠른 성장을 도왔다.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디지탈 전환을 돕는 마케팅, 물류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감소하는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유관 기관 및 지자체와 협업을 확대해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