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는 서울관광재단과 외래 관광객 확보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류의 인기에 발맞춰 서울관광재단과 놀유니버스가 수도권에 집중된 국내 관광산업의 비대칭 현상을 해소하고, 관광산업 전체의 성장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길기연(왼쪽)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배보찬 놀유니버스 대표가 지난 29일 텐엑스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놀유니버스 제공

협약식은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텐엑스타워에서 진행됐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대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놀유니버스는 향후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인터파크 글로벌 등 놀유니버스의 플랫폼과 CRM(고객관계관리) 기반 마케팅, 온·오프라인 티켓 유통 역량을 결합해 해외 한류 팬들이 국내 다양한 지역 관광지에도 관심을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대표는 "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지역 관광지에도 관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서울관광미래비전 3377(외국인 관광객 연 3000만명, 1인당 지출 300만원, 체류 기간 7일, 재방문율 70%)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과 상생이 필수이며, 지역이 갖고 있는 관광자원을 백분 활용하면 서울과 지역이 함께 살아날 수 있어 이번 놀유니버스와의 협력에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