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042000)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전용 앱 마켓 '카페24 스토어'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카페24 스토어는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이커머스 기능을 쇼핑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판매하는 온라인 사업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이다. 2020년에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0만 회를 돌파한 데 이어, 서비스 운영 7년 만에 다운로드 100만 회를 넘겼다.
올해 상반기 카페24 스토어의 총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다. 최근 3년 상반기 기준 거래액 연평균 성장률은 약 76%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페24 스토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듯, 온라인 사업자들이 필요한 기능을 손쉽게 앱을 통해 구매하도록 만들어졌다. 전체 앱 중 AI 기술이 적용된 앱은 20%에 달하며, 개발 관련 지식·인력이 전혀 없는 사업자도 스토어를 통해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카페24 스토어의 카테고리별 앱 수는 전년 대비 50% 이상 늘었다.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마케팅, 물류, 결제, 재고관리 등 핵심 설루션 외에 AI, 데이터 분석, 고객관계관리(CRM) 등 다양한 분야 앱이 출시된 결과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 스토어의 성장은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라며 "AI가 일상화되는 시대를 맞아 모든 온라인 사업자가 첨단 기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더 확장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