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진도 곱창김 삼각김밥. /BGF리테일 제공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전라남도 진도 해역에서 자란 '곱창김'을 활용해 삼각김밥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곱창김 갓 참치마요'는 여수의 특산물인 돌산갓으로 절임을 만들어 넣었고, '곱창김 참 닭갈비'는 닭갈비에 통깨로 만든 참기름을 넣었다.

CU는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진도군청과 솝잡고 고품질의 곱창김을 매입해 180만 개의 곱창김 삼각김밥을 만들었다. 진도 곱창김은 일반 김보다 두툼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삼각김밥의 주재료인 김의 풍미를 더욱 즐기기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U는 앞서 진도 대파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도 출시한 바 있다.

CU는 각지의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보성 꼬막, 횡성 한우, 고창 장어 등 특산물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해왔다. 작년에 선보인 창녕 양파 간편식 시리즈는 매출 호조에 30톤의 창녕 양파를 소진했다. 올해는 창녕 마늘 간편식 시리즈를 내놨고, 3주 만에 창녕 마늘 4.5통을 소비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 판로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