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앤리조트는 다음달 5일 경남 남해에 프리미엄 리조트 '쏠비치 남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쏠비치 남해는 남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자리잡았다. 다랭이 논 풍경 위로 지중해풍 건축물들이 층층이 배치됐다.

대명소노시즌 로고./대명소노시즌 홈페이지 갈무리

쏠비치 남해는 지중해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인피니티풀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리조트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스비치' 야외 스케이트장도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하다.

다랭이 논 위에 자리한 비스트로 '게미'에서는 다양한 안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쏠비치 남해는 호텔과 빌라로 구성돼 여행 방식과 인원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호텔은 슈페리어(2인)부터 프레지덴셜 스위트(6인 이상)까지 6개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빌라는 마레, 쏠레, 스텔라, 루나 등 4종이다. 특히 빌라는 모두 독채 구조로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