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LTM ART FESTA(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제공

이번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은 롯데타운 명동 일대를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아트 기프트 스테이션, F&B(식음료)와 아트의 협업, 체험형 콘텐츠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채운다. 호텔, 면세점, 한국후지필름 등 계열사도 참여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LTM 아트 페스타에 앞서, 더 많은 고객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주말 성수동에서 사전 붐업 행사인 'LTM Pop-up'을 진행했다. 3일 동안 1만명이 넘는 고객이 팝업 현장을 방문했으며, 그 중 MZ 세대의 비중이 70% 이상일 만큼 2030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장혜빈 롯데백화점 시그니쳐 이벤트 팀장은 "명동 상권의 주요 고객층은 물론 아트와 전시를 즐겨 찾는 MZ고객들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트 페스타를 기획했다"라며 "향후에도 롯데백화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