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042000)아모레퍼시픽(090430)의 주요 뷰티 및 뷰티 디바이스(장비) 브랜드들의 소비자 직접 판매(D2C) 스토어 구축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카페24가 판매 스토어 구축을 도운 일리윤의 공식몰 내 '스토리' 탭에서 전면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는 모습. /카페24 제공

카페24는 올해 들어 보습 브랜드 '일리윤',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 등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3곳의 공식몰 구축과 운영 과정을 지원했다. 이번 개점으로 카페24 플랫폼을 활용해 공식몰을 운영 중인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기존의 '아윤채', '라보에이치' 등을 포함해 5개가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업 규모별 맞춤 전자상거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활용해 스토어 구축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했다. 각 브랜드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고객 친화적 기능도 구현했다.

카페24는 아모레퍼시픽이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쇼핑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각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맞춤 기술과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한 브랜드의 경쟁력을 온라인 환경에서 구현하도록 지원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형 기업과 협업을 이어가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