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37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마트는 자사주 28만주를 오는 15일 소각할 예정이다.

서울 이마트 용산점 외벽에 설치된 로고./뉴스1

이는 지난 2월 11일 발표한 밸류업(기업가치제고) 프로그램에 따른 조치다.

앞서 이마트는 올해와 내년에 자사주 2% 이상(매년 28만주)을 소각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