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천재' 김태성 셰프(왼쪽)와 신세계인터내셜날의 자주가 협업한 그릇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자주는 2월 한 달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히든천재' 김태성 셰프와 함께 협업한다고 3일 밝혔다. 김 셰프는 히든천재라는 이름으로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요리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자주는 김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포노부오노'에 자주의 식기를 제공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쓰임새를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포노부오노는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있다.

김 셰프는 자주의 전통 간식을 이용해 직접 개발한 스페셜 메뉴를 이달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백설기를 떠오르게 하는 자주의 새로운 식기 '설기' 시리즈, 한국의 전통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미' 시리즈 등 각종 디자인의 쟁반 등을 포노부오노에서 선보인다.

특히 설기 시리즈의 밥그릇은 포노부오노의 디저트볼로 활용되고, 찬기는 치즈 플레이트 접시, 요리볼은 각종 파스타와 에피타이저, 샐러드를 담는 용도로 활용된다. 설기 시리즈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설기 타원 접시'는 포노부오노의 대표 메뉴인 포노 브레드를 담아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다미 접시엔 스테이크와 생선구이 등 메인 요리가 담길 예정이다.

자주는 이달 말까지 김 셰프와 협업한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특별 적립해 준다. 행사 기간 중 포노부오노를 방문한 고객에겐 자주 전통 간식도 랜덤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