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이 지난해 12월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사업국 경기되살림터에 의류와 가전제품 2000여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상품은 홈쇼핑 GS샵에서 소비자가 변심을 사유로 반품한 상품이다. GS리테일은 "물품 상태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별도 기획전을 열어 기부한 물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업사이클링(새활용) 문구 키트 제작, 어르신 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지난 201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에 의류, 신발, 잡화 등 10만점(매입가 기준 약 21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거두길 기대하고 있다고 GS리테일은 전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파트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자원 선순환과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ESG 경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