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L.Point) ‘머니+(머니플러스)’ 탭에 금융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금융 서비스는 자동차·보험·대출까지 기능을 확대했다. 신차 견적 조회부터 차량 거래, 예상 보험료·보장 분석, 대출 비교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앞서 지난 10월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앱에 금융 서비스 통합 탭 머니+를 신설해 추천 카드, 포인트 투자 등의 자산 관리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롯데멤버스는 이를 기념해 오는 1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앱 내 소문내기 링크를 통해 친구에게 머니+ 오픈 소식을 공유하면 경품 추첨 응모권을 지급한다. 또 본인의 카드나 자동차 정보를 앱에 등록하거나 조각 거래 플랫폼 ‘트레져러’ 신규 가입 시 엘포인트를 증정한다. 주어진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추가 10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머니+ 탭으로 엘포인트 내 여러 금융 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해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엘포인트의 강점인 고객 데이터와 제휴사 협업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