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032350)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랜드하얏트제주의 ‘그랜드 키친’이 이달부터 디너(저녁) 뷔페 가격을 기존 대비 30% 할인한 9만9000원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그랜드 키친의 디너 뷔페 가격은 14만원이다. 5세 이하는 무료, 6~12세는 성인 요금의 절반으로 디너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조식과 점심은 기존대로 6만원과 6만8000원이다.
그랜드 키친은 국내 최대 규모(300석)로 셰프가 30명에 달한다. 그릴·씨푸드·아시안·디저트·콜드·바 총 6개 스테이션에서 130여 종의 메뉴들을 준비하고 있다. 마카오 최고급 뷔페 ‘윈 팰리스’ 이끈 20년 경력의 김영민 총괄 셰프가 책임지고 있다.
그릴 스테이션에는 소고기·돼지고기 바비큐 폭립·비어 치킨·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토마호크뿐 아니라 양갈비 등을 현장에서 바로 구워줄 예정이다. 씨푸드 스테이션은 청정 제주의 제철 생선 메뉴를 선보이고, 디저트 스테이션에셔는 오메기떡 등 제주의 맛을 담은 메뉴가 준비돼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1등 제주 향토기업으로서 제주 도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5성급 호텔의 프리미엄 뷔페를 9만원대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