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은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에 일요일 배송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소비자가 G마켓이나 옥션에서 토요일에 스타배송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인 일요일에 받아볼 수 있다. G마켓 물류를 맡은 CJ대한통운이 올해부터 선보이는 ‘O-NE’(오네) 주7일 배송을 적용한 서비스다.
일요일 배송은 G마켓이 보유한 동탄물류센터에 입고한 14개 카테고리, 약 15만개 스타배송 상품에 먼저 적용한다. 이후 올해 중으로 일반 판매자 상품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G마켓은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익일배송, 도착보장에 이어 일요일 배송까지 실현했다. G마켓은 당분간 일요일 배송 서비스 개시에 맞춰 ‘스타배송 스페셜위크’ 상시 기획전을 열어 스타배송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