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프랜차이즈 세븐일레븐이 하이볼과 와인을 결합한 주류 ‘와인볼’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앙리마티스 와인볼’ 2종을 출시했다. 앙리마티스 와인볼은 ‘카티아 레드 와인볼’과 ‘나디아 화이트 와인볼’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각 제품에는 화가 앙리 마티스가 그린 카티아와 나디아를 담았다.
앙리마티스 와인볼은 와인과 하이볼 장점만 모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세븐일레븐은 전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부드럽고 향긋한 와인 풍미와 청량감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지인이나 가족 등과 함께 홈파티 주류로 활용하기 좋다.
카티아 레드 와인볼은 붉은 과일과 체리, 블랙베리 향이 돋보이는 레드와인 기반 하이볼이다. 나디아 화이트 와인볼은 복숭아, 살구 등 과실향과 향긋한 꽃 향이 돋보이는 화이트 와인에 청량한 탄산감을 더했다. 알코올 도수는 모두 5.0%다.
세븐일레븐은 앙리마티스 와인볼 출시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 현대카드,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