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김장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배추 90만 포기를 1400원대로 판매한다.
이 가격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7480원에서 20% 할인하고,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20%를 추가로 할인한 것이다.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 기준 지난 13일 배추(10㎏내외·3포기·망) 특품 평균 도매가가 8702원인 점을 감안하면, 도매가보다 약 48% 가량 저렴하다.
배추와 함께 필수 김장채소로 꼽히는 무도 할인한다. 배추와 마찬가지로 농림축산식품부 연계 20% 할인에 더해 행사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된 가격이다.
특히 대서종보다 매운 맛이 강하고 마늘 특유의 향이 강해 양념용으로 인기가 높은 남도종 마늘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대용량 깐쪽파(단·국내산)’ ‘여수 돌산갓(단·국내산)’ ‘햇 흙생강(500g·봉·국내산)’ 등 다양한 김장 채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아울러 ‘남해안 봉지굴(250g·봉·국산)’은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수육용으로 좋은 ‘브랜드 돈 앞다리·뒷다리·갈비(냉장·국내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준다.
김장용 가공 식품과 김장 용품도 준비했다.
‘CJ 액젓’ 전 품목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3000원권을 증정하고 ‘섬들채 명품 천일염(3㎏)’과 ‘친정엄마 태양초 고춧가루(1㎏)’도 혜택가에 선보인다.
이밖에 김장 매트·김장 봉투·고무장갑·위생장갑·스탠 보관용기 등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