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JONS)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김혜수 배우. /글로벌세아 제공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 S&A의 고급 패션 브랜드 존스(JONS)는 김혜수 배우와 진행한 VIP 클래스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김혜수 배우는 존스 앰버서더(Ambassador)로 지난 8월 13일 발탁됐다.

이번 행사는 2022년에 개관한 글로벌세아 그룹 갤러리인 S2A에서 열렸다. 그룹의 핵심 가치인 ‘더 나은 삶을 경험하게 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패션 외에도 문화와 예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패션+아트 프로젝트’를 주제로 존스의 가을·겨울 24 컬렉션과 S2A 갤러리 미공개 작품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정윤기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한 스타일링 클래스·트렁크 쇼로 진행됐다. 존스의 앰버서더인 김혜수 배우도 참석했다. 이에 기존에 선보였던 VIP 클래스와 차별화한 행사라는 의미도 부각됐다.

홍수정 존스 크리에이티브디렉터는 “존스는 우아한 여성성의 대명사다.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변치 않는 우아함을 지향하는 브랜드”라며 “단순한 트렌드의 흐름이나 지루한 클래식에 갇히지 않고 삶과 일상에 품격을 더하겠다”고 했다.

한편 존스는 패션과 예술을 접목하고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통해 고급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로 출시 2년 차에 접어든 존스는 올 하반기에 오프라인 매장도 확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