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는 신규 디지털 캠페인 ‘침대는 왜 과학일까?’ 3차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에이스침대가 올해 상반기부터 전개하고 있는 ‘침대는 왜 과학일까’ 캠페인에 이은 하반기 콘텐츠로, 실제 제품 테스트 현장을 촬영해 차별화된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상반기 공개된 8편의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에서 37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3차 영상에서는 ▲매트리스 양면 활용 테스트 ▲매트리스 공기 순환 테스트 ▲라돈 측정 테스트 ▲폼알데하이드 검출 테스트 등 4가지 시험이 진행됐다.
매트리스 양면 활용 테스트는 단면 매트리스와 에이스침대의 투웨이 쿠션 매트리스의 내장재 구조를 비교했다. 투웨이 쿠션 매트리스는 양면에 내장재가 있어 상하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각 면이 서로 다른 쿠션감을 제공해 사용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매트리스 공기 순환 테스트는 에이스침대가 개발한 신개념 공기 순환 시스템인 ‘에어웨이 공법’의 효과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일반 스펀지가 담긴 상자와 에어웨이 공법 스펀지가 담긴 상자에 동일하게 스티로폼 볼을 담고 선풍기를 작동시키면, 에어웨이 공법 스펀지로 마감된 박스 안에서만 공기가 통과되면서 스티로폼 볼이 활발히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어웨이 공법을 적용한 매트리스가 원활한 공기 순환으로 한결 위생적이고 쾌적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라돈 측정 테스트 영상에서는 공기보다 무거워 아래로 가라앉는 라돈의 특성에 맞춰, 매트리스의 상면과 하면을 이중으로 측정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에이스침대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에이스 침대공학연구소’ 내 라돈 측정실에서 매트리스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365일 언제든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폼알데하이드 검출 테스트에서는 두통, 천식, 아토피, 새가구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1군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침대 과학을 소개했다. 증류수 추출법과 데시케이터법 등 전문 기관과 동일한 방법으로 폼알데하이드 함유량을 측정하는 시험 장면을 영상에 담았다.
실제로 에이스침대는 침대에 들어가는 원단, 폼, MDF(중밀도 섬유판)까지 모든 소재의 폼알데하이드 함유량을 검사해 기준치 이하의 안전한 자재만을 사용한다. 또 2012년부터 생산된 모든 프레임에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mg/L 이하인 E0등급 자재만 사용해 왔다.
디지털 캠페인의 전체 시리즈 영상은 에이스침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상반기 공개한 1, 2차 영상이 탄력성, 내구성 등 매트리스 기본 성능에 중점을 뒀다면, 3차 영상은 고객 만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투명하게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에이스침대를 대표하는 브랜드 헤리티지 ‘침대=과학’의 구체적 의미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통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