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오는 10일까지 슈퍼델리 페스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슈퍼델리 페스타는 닭강정과 초밥, 훈제 삼겹살 같은 대중적인 먹거리를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해주는 행사다. 이마트에서 파는 '뉴 순살 양념 닭강정'과 '샐러드랩 파티팩', '스시-e 프리미엄 모둠초밥A', 'BBQ 훈제삼겹살·훈제삼겹 슬라이스', '고추장 삼겹살' 같은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마트는 또 반반족발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7000원 할인하고, 저칼로리 맥주 미켈롭 울트라 5캔을 1만원 미만 가격에 판다.
이번 행사에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와 편의점 이마트24도 참여한다. 트레이더스는 6일까지, 이마트24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트레이더스에서는 페스타 기간에 델리와 푸드코트 'T카페' 대표상품 4종을 최대 11% 할인한다. 프리미엄 양장피와 킬바사 부대찌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2000원 할인하고, T카페 메뉴 리코타페퍼로니피자와 치즈오븐스파게티는 1000원 할인한다.
이마트24는 남산왕돈까스도시락 등 도시락·안주 10종을 최대 30% 할인하고 행사 상품과 잘 맞는 주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징검다리 연휴 기간 외식 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이마트뿐 아니라 트레이더스와 이마트24에서도 대대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가 보유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부담 없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동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