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제공

이마트(139480)는 오는 19일까지 전국 에이스토어 77개 점에서 아이폰 16 라인업과 애플 워치 S10 등 애플 신제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애플 신제품 사전 예약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시작된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되면서 글로벌 첫 출시일에 맞춰 사전 예약을 받게 된 것이다. 공식 출시일은 20일이다.

이마트는 사전 예약 고객 대상으로 단독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마트에서 사전 예약 기간 행사 제휴 카드를 결제할 때 애플 정품 케이스를 함께 구매하면 케이스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 제휴 카드 중 KB카드(KB 국민BC카드 제외)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5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애플 워치 사전 예약 혜택도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애플 워치 S10 또는 애플 워치 울트라2 전 품목을 행사 제휴 카드로 구매하면 5% 할인이 가능하다.

박선호 이마트 애플 바이어는 “이번 애플 신제품 출시를 맞아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자 사전 예약을 통한 각종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마트 에이스토어는 앞으로도 애플의 공식 리셀러 매장으로서 고객의 체험 니즈(Needs·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