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고객들이 야외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 /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추석 맞이 ‘홀리데이 슈퍼 딜’ 행사를 포함해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 야외 콘텐츠 행사 등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홀리데이 슈퍼 딜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드별로 최초 정상가 대비 최대 60% 시즌 오프 상품을 판매한다. 아웃렛 판매가 대비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지점별로 야외 콘텐츠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센트럴 가든에서는 오는 10월 6일까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엠앤엠즈(M&M’s)와 함께하는 팝업 스토어가 진행된다. 초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다양한 조명색으로 테마파크 분위기도 연출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EAST 중앙광장에서 풋볼 스탠더드 팝업 스토어를 연다. 24~25시즌 유럽 축구 리그 개막을 기념한 팝업 매장으로 토트넘, 맨시티, 아스널, 파리생제르맹(PSG), 울버햄프턴 등 인기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 등을 판매한다. 특히 축구 유니폼을 입고 방문할 경우 5% 추가 할인 혜택과 리유저블백, 토트넘 홋스퍼 스티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센트럴스퀘어에서 ‘더 모빌리티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브롬톤, 캐논데일, 버디, 메리다, 수퍼73, 아비아브, 스쿳앤라이드 등 인기 브랜드들도 참여한다. 프리미엄 라인부터 전기자전거, 아동용 킥보드 등을 할인 판매한다. 레이싱 트랙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고, 인증 사진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 행사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지점별로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스피드메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 무료 정비 쿠폰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