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282330) 자사 편의점 CU가 유튜브 구독자 3억명을 보유한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을 오는 14일부터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피스터블 초콜릿은 미스터 비스트 크루(팀)의 리더 지미 도널드슨이 단백질바 회사 대표였던 짐 머레이와 함께 만든 초콜릿이다. 2022년 이후 미국과 유럽, 호주 등에서 100만 개 이상 판매된 이 초콜릿은 출시 4개월 만에 약 13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피스터블 초콜릿은 오리지널·밀크·크런키·디즈넛츠 등 총 6종이다. 이 중 밀크 초콜릿은 오리지널 초콜릿에 뉴질랜드 목초 우유를 더했다. 크런키 초콜릿은 밀크 초콜릿에 쌀튀밥을 넣어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디즈넛츠 초콜릿은 땅콩버터 맛을 극대화했다.
김장웅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차별화 신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까지 시야를 넓히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글로벌 상품의 국내 도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