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이달 진행되는 '월간십일절'의 행사기간을 열흘로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소상공인 셀러들에게는 판매대금을 빠르게 정산 받아 운영자금 관리에 도움을 줄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11일을 기점으로 최대 규모의 쇼핑 혜택을 선보여온 11번가 '월간십일절'은 2019년 2월 시행 이후 총 66차례 진행됐으며 누적 620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11번가는 소상공인들이 십일절 행사를 실질적인 매출 확보를 위한 판매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이달 '월간십일절'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동안 진행한다.
또 이달 '월간십일절'에 참여하는 모든 소상공인 판매자들에게 기존보다 7일 정도 먼저 판매대금의 상당 부분을 정산 받을 수 있는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금액의 70%가 먼저 지급되고, 30%의 정산금액은 고객이 구매확정한 다음날에 지급된다.
이달 진행되는 '월간십일절'은 시간대별로 특가 상품을 한정수량 판매하는 '타임딜'을 통해 평상시 십일절 대비 2배 이상에 달하는 총 1000개 규모의 상품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판매자들의 상품이 포함된 특가 기획전도 카테고리별로 실시하고 십일절 메인 페이지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