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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 4명 중 1명은 편의점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설치된 앱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우리동네GS’ 앱이었다.

3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5월 편의점 앱 설치자 수는 1256만 명으로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 명 가운데 약 25%를 차지했다.

편의점 앱 설치자 수는 2020년 5월 434만 명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5월 기준 편의점 앱 사용자 수는 우리동네GS(389만 명), BGF리테일의 포켓CU(185만 명), 세븐일레븐(28만 명), 이마트24(21만 명) 순으로 조사됐다.

편의점 앱 사용자를 세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29.3%로 가장 많고, 40대 27.6%, 30대 21.7%, 50대 13.2%, 20세 미만 5.3%, 60세 이상 2.9%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