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은 오는 31일까지 ‘상생페스티벌’을 열고 가성비 우수 제품 2000여종을 특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상생페스티벌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선보인 업계 최초, 국내 유일 중소셀러 동반성장 온라인 박람회다.

. /G마켓 제공

G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등 정부와 공공기관이 동참한다. 신한카드가 단독 협찬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1000여 중소셀러가 참여해 식품, 생필품, 패션, 뷰티, 건강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마을기업 제품(블루베리 벌꿀, 기정떡, 통밀쿠키, 콜드브루 등) ▲GAP·지리적 표시제 인증상품(고령 양구메론, 대구 돼지갈비찜, 무안 햇양파 등) ▲수산물 이력제·품질인증상품(기장미역, 조림용멸치, 영광법성포굴비 등) ▲전통시장 상인·스타 소공인(풍천민물장어, 방앗간참기름, 아기물티슈 등) ▲경북·충북 중소소상공인 제품 등 부문 별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가격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매일 10% 할인쿠폰을 ID당 1장씩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적용되며, G마켓과 옥션 전 회원에 각각 제공한다. 여기에 신한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5%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