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와 함께 대형 전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예거 르쿨트르 스포츠 시계 역사를 돌아보는 것으로 1940년대 군사 용도로 사용된 모델부터 최근 모델까지 발전상을 시간순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6월에도 예거 르쿨트르와 함께 ‘더 골든 레이시오 아트 쇼’ 전시를 열어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포츠 시계 상품군 중 하나인 폴라리스 컬렉션 신제품 ‘폴라리스 퍼페추얼 캘린더’와 ‘폴라리스 데이트’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 기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객들이 시계를 직접 조립하고 해체해 보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유명 바텐더 김도형과 협업해 개발한 무알코올(논알콜) 프리미엄 칵테일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