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스 위크 포스터. /롯데아울렛 제공

롯데아울렛은 ‘서프라이스 위크’를 이달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Surprise+Price week)’이라는 의미로 상반기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아울렛의 대표 쇼핑 축제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해외 패션부터 스포츠, 리빙업체 등 전 상품군에 걸쳐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아울렛 가격의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지방시, 겐조, 모스키노, 오프화이트, 클럽모나코, DKNY, 나이키, 뉴발란스 등이 있다.

또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가로 ‘갓성비 특가찬스’ 상품들도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알렉산더맥퀸의 디컨스트럭티드 여성 셔츠가 정상가 대비 80% 할인가로 판매된다. 아이더의 노블 남성 티셔츠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프라이스 위크 기간에만 선착순 쿠폰 이벤트도 진행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쿠폰’을 오는 27일부터 롯데아울렛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한다. 또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F&B 매장 5000원 할인권(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이 포함된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페셜 쿠폰’을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증정한다.

유명 일러스트작가 ‘키크니’와 협업한 한정판 펫 산책키트도 행사 기간 내 당일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아울렛 의왕점에서는 오는 9일까지 아울렛 최초의 전시형 팝업인 ‘키크니 반려단길’ 행사를 진행한다. 펫 의류부터 디저트, 각종 용품 등을 선보인 ‘펫데렐라’ 플리마켓도 열린다.

이외에 푸드트럭 팝업 행사도 진행된다. 롯데아울렛 기흥점에서는 ‘미미유랑단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 예정이다. 이천점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파주점에서는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아이스크림 ‘나뚜루 스위트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